특별매각조건

다양한 특별매각조건 중

자주 볼 수 있는 조건들 정리해봤습니다 :)

① 입찰보증금 변경

낙찰 후 대금이 미납된 경우 다시 매각기일을 지정하여

경매를 재진행하게 되는데

이때 법원의 직권으로 입찰보증금을 20% 또는 30%로 진행하게 됩니다.

재매각이 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은 시세보다 너무 높게 낙찰되었거나

잔금 대출이 불가한 경우, 권리분석에서 실수한 경우가 많습니다.

따라서 재매각 물건은 혹시 인수되는 권리가 없는지 꼭 확인 후 입찰해야합니다.

②농지취득자격증명서 제출

'농지'를 취득하게 되는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제출해야합니다.

농취증을 미제출 시 보증금은 미반환된다는 특별매각조건입니다.

③공유자 우선매수 신청

부동산의 전체가 아닌 일부 지분만 진행되는 경우

다른 지분권자가 공유자 우선 매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

남용 방지를 위해 공유자 우선매수신청권은 1회로 제한하는 특별매각조건입니다.

④HUG 임차권 인수조건 변경

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차인의 지위를 승계받은

주거용 부동산 경매를 진행할 때

 빠른 채권회수를 위해서 미배당 잔액의 임대차 보증금 반환청구권을 포기하고

임차권 등기를 말소하는 특별매각조건으로 경매를 진행하는 경우입니다.

⑤주무관청의 허가서 제출